<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주택시장에서 전용 60㎡ 미만의 소형 평형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구 감소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가구 구성원 수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1명으로 역대 최저치다. 1~3인 가구는 총 2019만3309가구로 전체 세대수 중 83.7%에 달했으며 이는 5년 전 수치인 1766만8245가구(78.5%)보다 240만여 가구, 5.2%p 증가한 기록이다. 같은 기간 4인 이상 가구수는 484만4794가구에서 393만1679가구로 91만여 가구가 감소했다.
이처럼 1~2인 가구나 통상 자녀를 둔 3인 가족의 형태가 늘어나면서 국민 평형으로 불리던 전용 84㎡를 대신할 합리적인 면적대인 전용면적 60㎡ 미만으로 구성된 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 증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소형 타입이 청약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29.85대 1로, 전용 60~85㎡ 이하인 중·소형 10.52대 1보다 약 2.8배,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보다 약 4배 경쟁이 치열했다.
이는 소형 12.9대 1, 중·소형 9대 1, 중·대형 17.3대 1로 중·대형 타입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2023년 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부동산 전문가는 “가족 규모는 작아지고, 분양가가 장기간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이 면적을 조금 줄이더라도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타입으로 옮겨가고 있다”라며, “여기에 신축 아파트의 경우 작은 면적에서도 다양한 설계 특화를 통해 최적화된 공간을 잘 만들어내고 있어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용면적 37㎡, 49㎡, 59㎡의 다양한 소형 평형대를 선보이는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가 임의공급을 진행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는 지하 2층~지상 39층, 13개 동, 총 150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앞선 공급에서 전용 74, 84㎡ 타입의 분양 완료되어 화제 된 바 있고 전용 37, 49㎡ 타입은 마감이 임박하며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단지는 전용 49㎡ 이상 타입(일부 타입 제외)에서는 드레스룸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학익초, 인주중, 인하사대부속중·고와 인하대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평생 학세권 아파트로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는 물론 대학생 및 학교 교직원들의 소형 평형대 임차 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여 소비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인 서울, 경기권 아파트들의 계약금이 10~20%로 설정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임의공급 일정은 2월 25일(화) 모집공고를 내고, 28일(금) 청약 접수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청약홈 임의공급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무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 여부, 주택 수, 거주 지역 등과 상관없이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국토교통부가 무순위 청약 자격 요건을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거주지역 요건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으로 개정을 예고하여,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청약자들의 수요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대역 푸르지오 에듀포레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앞에 위치해 있다.
출처: 매일경제
https://vikingsneakers.com/